산내놀이단 공연 장면 |
산내면 산내놀이단이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적인 등록단체로 거듭났다.
산내놀이단은 지난 14일 오후 산내초등학교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안오순(47) 부단장을 새 단장으로 선임했다.
또 산내겨울놀이마당 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주상용 산내면 청년회장을 후원회장으로 추대했다.
그동안 산내놀이단을 이끌어온 윤여정 단장은 대본과 연기지도를 맡기로 했다.
단원인 임현택 지리산이음 사무국장은 “산내놀이단은 산내 사람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많은 후원자들의 노력이 모여 만들어진 복합체”라며 “놀이단이 공식적인 단체로 거듭나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릇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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