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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의 손발 자처, 소방, 봉사 등 지역사회를 받치는 든든한 버팀목”
특집/ 남원의용소방대
3월 19일은 의용소방대의 날이다. 의용소방대의 송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1년 4월 기념일로 제정됐다.3월 19일은 의용소방대가 법령에 규정된 날인 1958년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지정했다고 한다. 조선말 개항지 의용소방조에서 출발, 1958년 소방법 제정으로 법제화돼의용소방대는 2014년 7월 29일 제정된「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정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관장하는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특별자치도, 시·읍·면에 설치된 일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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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사 명부전 지장시왕도 관모에 태극기 문양
이례적이고 사례 찾기 어려워, 학계·불교계 관심 집중, 1917년 제작, 일제 저항정신·독립의지 담긴 듯
대한독립을 염원하며 전국 방방곡곡을 거센 함성으로 물들였던 1919년 3.1만세운동.남원에서도 그 자주적 저항과 외침은 다양한 곳에서 역사적 기록을 남겨 후세에 교훈을 전하고 있다.그런데 최근 남원의 대표적 비보사찰인 선원사 명부전에서도 그 역사적 흔적이 발견돼 학계와 불교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명부전은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그 주위에 염라대왕 등 시왕(十王)을 모셔놓은 전각이다.이곳에 모셔진 목조지장보살삼존상과 소지시왕상은 모두 보물로 지정돼 있다.지장보살 뒤에는 시왕을 그려놓은 후불탱화(지장시왕도)가 있는데 불화 속 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