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지나면서 남원시 금지면 평야지 하우스에서 햇감자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하우스 재배 감자가 생산채비를 갖추면서 이달 12일부터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센터)를 통해 본격 출하되고 있다.
APC센터를 통해 첫 공동선별 된 햇감자는 11톤이다.
가격은 20kg들이 박스 당 4만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가을에 수확한 저장감자에 비해서는 2~3배 높다.
금지면에서는 올해 138농가가 58ha면적에서 감자를 재배, 4월까지 출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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