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남원시, 시민 모두에게 자전거 단체보험

기사승인 2019.02.13  23:35:21

공유
default_news_ad1

- 시, 보험료 일괄납부, 보험기간은 매년 갱신

 

자전거를 이용하는 남원시민 모두가 자전거 보험혜택을 받게 됐다.

남원시는 최근 외국인 포함 시민 8만3,000여명을 자전거 단체보험에 가입시키고 보험료 3,800만원을 일괄 납부했다.

보험기간은 2월 1일부터 2020년 1월말까지 1년이다.

보험기간은 매년 갱신된다.

보험적용 대상은 △자전거 운전자와 동승자의 사고, △도로 통행 중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사고 등으로, 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보험 보장은 상해진단 4주 이상 20만원, 상해진단 8주 이상 60만원, 4주 이상 진단과 7일 이상 입원할 경우 위로금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사망·휴유장애는 1,000만원까지 보상받는다.

보험금은 보험 청구서·진단서 등을 준비해 청구할 수 있고, 다른 보험과 별개로 중복 지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불가피한 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때를 대비해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며 “보장 내용을 꼭 확인해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전거 단체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www.namwon.go.kr)나 DB손해보험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34
ad35
ad36
ad38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