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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경기 개최

기사승인 2018.10.10  00: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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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과 25일 모두 6개 종목

남원에서도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일부 경기종목이 12일과 25일 개최된다.

전국체전은 레슬링, 고등부 테니스, 롤러, 궁도 등 4개 종목이 열린다.

장애인체전은 역도, 보치아 등 2개 종목이다.

경기장은 춘향골체육관과 다목적구장, 롤러경기장, 관덕정에 마련됐다.

전국체전은 전라북도 일원에서 펼쳐지며 주 개최도시는 익산으로 12일 개회식을 갖는다.

전북은 이번 대회에 모두 1,725명의 선수단이 47개 전 종목에 출전, 종합 3위를 노리고 있다.

남원에서는 남원시청 복싱팀 김정우 선수(-75kg급)가 2연패를 노리며 모두 6명이 복싱경기에 출전한다.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밝혀줄 성화는 지난 3일 강화도 마니산과 익산 미륵사지에서 채화돼 8일 도청 천년누리광장에 도착, 안치된다.

이어 도내 14개 시군 99구간 990km를 누비는 대장정에 돌입, 9일 무주, 장수, 임실을 거쳐 남원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남원지역 성화 봉송은 최금석 시각장애인협회 남원시지회장, 송학성 거점스포츠클럽 감독 등 장애인과 시민 30명이 참여한다.

성화는 10일 신관사또부임행차와 함께 출발해 순창, 고창, 정읍을 거쳐,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김제, 부안, 군산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익산에 도착, 12일 익산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최종 점화된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달 28일 김동규 부시장 주재로 전국체전 분야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선수단 응원방안, 대회홍보, 청소, 숙박, 위생 및 교통대책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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