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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린 도의원

기사승인 2018.09.15  0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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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탐방 - 전라북도의회 이정린 의원(남원1)

 

6.13지방선거가 끝나고 두 달여가 지나가고 있다.

남원뉴스는 힘든 경쟁을 뚫고 전라북도 도의회에 첫 진출한 이정린 의원(남원1)을 찾아 그의 근황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의정활동을 들어봤다.

 

 

 

"남원 몫 찾기’ 도의원 역할에 충실

도 균형발전에 마중물 역할 할 터"

 

☞ 요즘 회기중이라고 들었는데.

전라북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개회중이다. 이번 회기동안에는 2017년 결산안 및 의안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 남원과 전주를 오가다 보면 힘든 점도 많겠다.

남원에서 전라북도 의회까지 65km의 거리를 운전하다 보면 사실 피곤하기도 하지만, 전라북도 발전과 우리 남원 발전을 생각하면 보람된 일이기 때문에 힘든 줄 모르고 출퇴근 하고 있다.

 

☞ 현재 맡고 있는 상임위원회는 어디인가.

문화건설안전위원회에 소속돼 있고 부위원장 직함을 맡고 있다.

 

☞ 짧은 기간이지만, 도의회 활동에 대한 소감은.

14개 시군에서 39명의 의원이 모여 있다. 모두 능력과 자질을 갖춘 훌륭한 분들이라 판단된다. 도 행정업무가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남원을 대표한 의원으로서 항상 공부하고 인맥을 쌓으며 역량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남원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써 부끄럽지 않도록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 선거 때 슬로건을 ‘남원 몫 찾기’로 내걸었는데, 도의원으로서의 역할론을 강조한 것인가.

전북예산 6조5,000억 중 대부분의 예산이 서부지역에 편중돼 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동부권에 대한 지원과 투자가 미미한 상황이다. 특히 남원은 동부권에서도 중심도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동안 뚜렷한 대안사업을 확보하지 못해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다. 앞으로 동부권에 대한 투자를 적극 이끌어내 전북도내 시군이 균형발전 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 남원발전을 위해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분야가 있다면.

도로분야다. 국도, 지방도 등이 타 시군에 비해 너무 낙후 돼 있다.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 남원시와 전라북도 간의 행정소통이 그리 활발하지는 못하다. 도의원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큰데.

남원시의회 6,7대 의원을 지냈다. 의회의 기능과 역할, 행정의 운영과정, 절차 등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남원시 행정과 전라북도 광역 행정이 서로 맞물려 상승작용을 할 수 있도록 지렛대 역할을 하겠다.

 

☞ 도의원은 행정은 물론 정치적인 면에서도 국회의원 못지않은 역량과 역할이 있다고 본다.

도의원은 남원시, 전라북도, 중앙정부를 아울러 이끌어가는 허리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지역발전을 앞에 두는 정치활동을 벌여 나가겠다.

 

☞ 추석명절 얼마 남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남원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 고유의 대 명절인 중추절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모든 도민, 남원시민들이 온가족과 행복이 넘치는 즐거운 추석 되시길 바라며 항상 가정에 건강과 웃음이 넘쳐나길 기원드리겠다.

 

 

<주요경력>

전남과학대학교 졸업

전북대학교 농업개발 대학원 수료

전)남원농업협동조합 이사

전)남원시 도통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민주당 남원.순창 청년위원장

전)고 노무현대통령 연설위원

이강래 국회의원 특보

남원YMCA 이사

남원시 4-H본부 사무국장

남원시 축구협회 회장

제6대 남원시의회-예산결산특위 위원(2012.07.04-2013.07.01)

제7대 남원시의회-총무위원회 위원장(전반기)

제7대 남원시의회-예산결산특위 위원(2015.07.07-2016.06.30)

제7대 남원시의회-예산결산특위 위원장(2016.10.10.-2017.06.29)

서남대 정상화 대책위 공동대표

제 19대 문제인 대통령 전라북도 연성의원

현 전라북도의회 의원(남원1)

현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부 위원장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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