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6월까지 2년 활동
남원시 제3기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가 출범했다.
남원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공개모집과 읍면동 추천을 통해 선정한 시민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정한, 부위원장에 황의돈씨를 선출하고 4개 분과위원회로 나눠진 분과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시민위원회는 2020년 6월까지 2년 동안 운영된다.
주요 활동은 주민제안사업을 발굴, 심사, 예산편성 조언자, 예산집행 감시자 역할 등이다.
시민위원회는 7월 중 진행되고 있는 주민제안사업 접수가 마무리되면 시 사업별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분과위원회 현지심사, 시민위원회 심의, 대표회의(민관협의회) 최종 심의를 거쳐 의견서를 의회에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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