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면 맞춤형복지팀이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발굴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월면사무소에 따르면 인월면 맞춤형복지팀(이하 복지팀)은 지난 5월 한국야쿠르트사회복지재단과 전북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원하는 든든학자금과 후원금 대상자를 발굴, 연계해 총 11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
한국야쿠르트사회복지재단에서는 고등학생 2명에게 각각 150만원씩, 300만원을 지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9명에게 월 10만원씩 만 18세까지 후원금을 지원한다.
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업해 아동과 학생을 둔 가정을 방문해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발굴했다.
복지팀은 이밖에 지역사회 후원자 발굴에 나서 독지가 6명에게 600만원을 후원받아 독거노인, 저소득층 220명에게 두유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대상자 발굴지원, 통합사례 관리대상자 환경정비, 수도요금체납지원, 독거노인 봄나들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후원) 행사 등을 추진했다.
또 3월부터 찾아가는 5일장을 운영, 95명에게 복지상담과 건강체크를 서비스하고, 맞춤형사업으로 대상자 10명에게 270만원을 지원했다.
복지팀 관계자는 “상반기 추진 업무를 재점검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해 하반기에는 더욱 내실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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