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밑그림 완성

기사승인 2024.04.03  22:03:51

공유
default_news_ad1

- 기본설계안 공개하고 건립사업 본격 추진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남원시는 지난달 27일 최경식 시장과 보건소장, 담당과장, 건축설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건축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본설계안을 공개했다.

남원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고죽동 200-4번지 일원에 국도시비 포함 총사업비 9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000㎡(산모실 13실),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기본설계안은 지난해 10월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이엠디건축사사무소와 ㈜종합건축사사무소창에서 공동 출품한 당선작을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확정됐다.

시는 설계안이 사업부지 주변 남원의료원과 연계하고 대지환경을 반영한 최적의 배치안을 도출했고, 입구부터 신생아실의 공간과 동선을 분리해 감염병 차단과 예방을 위한 가장 안전한 산후조리 시스템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기본 설계안를 토대로 오는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5월부터 공사에 착공,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북 도내 최초이자 지리산권 대표 공공산후조리원으로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만큼 산모와 출생아에게 가장 안전하며 전국 최고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34
ad35
ad36
ad38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