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PASTRY’ 남원점 윤문숙 대표가 남원시 노암동 취약계층을 위해 제과후원을 지속하고 있어 주위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남원시 노암동에 따르면 윤 대표는 지난해 노암동과 제과 나눔 업무협약을 맺고 1년 5개월째 주 2회 3만원 상당의 제과를 2∼3상자씩 기부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렇게 기부된 제과는 노암동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추진 시 방문한 600여 가구에 전달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임점숙 노암동장은 “윤 대표가 최근 사업장 이전을 겪어 여유가 있는 상황은 아니나 이웃을 돕는 일은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고 있다”며 “1일 1가구 방문 시 제과를 받고 환한 미소를 짓는 분들을 보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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