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 장례식장이 위생등급 평가에서 ‘매우 우수’로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남원의료원에 따르면 지역 장례문화 선도 일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 평가에서 35개 지방의료원을 포함한 전국 76개 공설 장례식장 중 2022년과 2023년 2회 연속 최우수등급인 ‘매우우수’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35개 지방의료원 및 전국 76개 공설 장례식장 중 최초다.
오진규 남원의료원장은 “음식을 제공하는데 있어 청결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유일의 공설 장례식장으로서 합리적인 장례비용으로 정직한 음식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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