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공은태·이미숙)가 전라북도소방본부가 실시한 2022년 상반기 의용소방대 활동실적 성과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연합회는 활동실적평가에서 △화재 재난복구 등 소방현장 활동 참여 실적 58건 950명, △경계순찰, 캠페인, 소방안전교육 등 주민안전 지원활동 참여 실적 813회 3810명, △독거노인돕기 등 대민봉사활동 참여 실적 19개 대 1,2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지원, △공설찻집 화재초기진압 등 우수사례 등 언론홍보 21건을 기록해 평가기준 700점 만점에 584점을 받아 종합 1위의 쾌거를 이뤘다.
남원소방서측은 그동안 의용소방대원의 재난현장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코로나19 방역활동, 산불화재진압 및 지원활동, 실종자 수색활동 등의 분야에서 참여가 획기적으로 증가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은태·이미숙 연합회장은 “지역의 안전지킴이 및 주민들과 함께하는 친절한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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