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왕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도 첫 회의를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가졌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원의 행복 나눔의 기쁨 ‘사랑가득찬’ 밑반찬지원사업과 ‘사랑해 孝’ 생신케이크 지원사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소외이웃 발굴과 수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주민에 대한 문제인식을 함께 나누며 지역자원 발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정근 민간위원장과 방미자 동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사업 추진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현장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지역현안문제 해결과 자원 발굴 향상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