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남원시, 각종 체육대회 전면 취소

기사승인 2020.09.10  02:52:01

공유
default_news_ad1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개최 예정인 각종 체육대회가 전면 취소됐다.

남원시는 올해 남원코리아오픈국제롤러대회를 비롯해 40여개의 각종 국제·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8월 발생한 집중호우피해와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종합적인 사회적 상황을 검토해 모든 대회를 취소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남원시체육회, 각 종목단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체육대회 사업비 12억여원을 전액 반납하고, 반납된 예산은 수해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용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각 종목 단체에서 구슬땀 흘리며 준비해온 대회들을 취소하게 돼 안타깝지만, 지금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청정남원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내년에 더욱 철저한 준비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34
ad35
ad36
ad38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