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저소득 임산부를 위한 출산·육아용품을 지난 11일 남원시에 기탁했다.
육아용품은 딸랑이, 사운드북, 목욕장난감 등으로 구성된 20세트(200만원 상당)로, 남원지역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임산부 2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매년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해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사랑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 육아용품 기탁은 코로나 여파로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가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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