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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본격화

기사승인 2020.06.15  01: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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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4일 사업시행사와 실시협약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이 본격화 된다.

남원시는 4일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시행사인 남원테마파크(주)(삼호, 삼안, 더밸류컴퍼니)와 실시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은 남원시가 광한루원과 남원관광지간 연계를 통한 체험형 관광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을 본격화하는 자리로, 시와 시행사는 당초 6월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기공식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들과 민간개발사업 대표사인 ㈜삼호 조동윤 본부장, ㈜삼안 최동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환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관광지개발사업은 체류형 관광거점의 토대를 마련해 줄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383억원 투입해 남원관광지 내 춘향테마파크와 함파우소리체험관, 김병종시립미술관을 연결하는 총연장 2.16㎞의 관광형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주변 짚타워에서 출발하는 2개 코스의 짚와이어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6월 투자사와 MOU를 체결하고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해 각종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다.

또한 5월에는 남원시의회로부터 실시협약 동의를 받는 등 착공을 위한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

시는 관광지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남원관광의 오랜 과제 중 하나였던 광한루원과 남원관광지간 관광연계가 활발해져 남원의 새로운 관광테마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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