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강성원, 윤기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복당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회(위원장 박희승)는 강 의원과 윤 의원의 입·복당 신청이 18일 중앙당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지난 9월 전북도의회에서 박진기 전 남원시 운봉읍장, 임실군의회 진남근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2020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승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며 입·복당 신청 입장을 밝혔었다.
4선 의원인 강 의원은 제4회·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이후 6·7회 선거에서 모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며, 윤 의원은 지난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한편, 함께 입·복당을 신청한 진남근 의원과 박진기 전 읍장에 대한 입당심사는 아직 보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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