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지난 10일 인월면에 개소했다.
다함께돌봄 사업은 상대적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초등학생 돌봄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득수준 상관없이 초등학생에게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돌봄교사가 일상적 활동지원을 비롯해 숙제·독서지도, 간식을 지원하고 아동별 일정에 따라 상시·일시(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해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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