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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효산콘도, 잔금미납으로 공매 또 무산

기사승인 2023.05.17  22: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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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효산콘도 공매가 매각 잔금 미납으로 또다시 무산됐다.

올해 들어 2차례다.

남원시는 재차 공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효산콘도 매수법인이 공매 잔금을 지정된 기한인 4월 17일까지 납부하지 않아 4월 18일 자산관리공사로부터 최종 매각결정취소 됐다.

매각결정 취소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이번 공매는 지난해 매각결정가에 비해 8억원 높게 낙찰돼 기대를 높였으나 잔금 미납상황이 연이어져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효산콘도 부지의 빠른 정상화를 기대했지만, 연이은 잔금 불납으로 공매 결실에 난항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매각결정 취소 이후 여러 관심 업체들로부터 조속한 재공매를 촉구하는 요청이 있어 지체없이 재공매를 실시할 예정이며, 공매 진행에 방해가 되는 유치권 문제 등이 발생하면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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