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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남원시민의 장 수상자 확정

기사승인 2019.09.25  11: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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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장 이동수, 산업근로장 김종규, 애향장 박한근, 효열장 박진균

10월 11일 흥부제 기념식장에서 시상

 

제25회 남원시민의 장 수상자가 확정됐다.

남원시는 5일 남원시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환주)를 열고 올해 시민의 장 수상자 4명을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문화체육장 이동수(68·향교동), 산업근로장 김종규(60·동충동), 애향장 박한근(60·서울), 효열장 박진균(56·수지면) 이다.

남원시민의 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 부문에서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남원지역 최고의 영예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 시민의 장에는 모두 9명이 추천됐으며, 공익봉사장 부문에서는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1일 개최되는 제27회 흥부제 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다음은 각 부문 수상자의 공적을 요약했다.

 

 

 

 

 

 

 

 

△문화체육장 이동수

남원향교 사무국장으로 9년간 재임하며 전통문화 및 청소년 교육에 기여하고, 유교문화 활성화와 문화재 수호에 앞장서 왔다. 평소 잊혀져가는 우리사회의 전통문화와 문화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남원향교 선비문화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한편 향교·서원 개보수사업 공모 선정에 이바지하는 등 지역 전통문화선양과 교육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산업근로장 김종규

농업용 작업기 전문 생산업체 (주)세웅 대표로, 농업기계 분야의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기술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주)세웅은 이랑쟁기인 ‘OK쟁기’를 시작으로 선진화된 생산설비와 엄격한 품질관리 속에 원판쟁기, 로터리, 논두렁조성기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창업 당시 6명으로 출발해 현재는 40여명의 직원들이 종사하는 우수 농기계 생산업체로 성장했다.

 

 

 

 

 

 

 

 

△애향장 박한근

(주)한성신소재 대표로, 2003년부터 재경남원향우회에 가입해 16년 동안 꾸준하게 남원 특산품 애용, 장학금 지급, 소외계층 후원 등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했다.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행사에 적극 동참하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 향우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효열장 박진균

(주)기백건설 대표이사로 기업을 운영하면서도 고향에 계신 몸이 불편한 노모를 위해 14년간 매주 서울-남원(700여회)을 오가며 농사일을 돕고 지극정성으로 효를 다하고 있다. 또한 고향마을 노인과 소외계층을 방문해 위로하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에도 앞장서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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