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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제8대 남원시의회 개원 1주년

기사승인 2019.08.19  15: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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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 구현”

 

남원 시민들의 기대와 선택으로 새롭게 출범한 제8대 남원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남원뉴스는 지난해 7월 3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힘차게 출발한 제8대 남원시의회의 의정활동과 성과를 살펴봤다.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위상 제고

남원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아홉 번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개회해 155건의 조례 및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1년 간 총 22건의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을 제출․처리해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을 심사하는 역할에서 더 나아가 의원 각자가 문제의식을 가지고 여론을 수렴해 조례를 직접 연구․성안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시민을 위한 건전 재정 확립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였다. 세밀한 검토를 거쳐 2019년도 남원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확정하고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을 승인했으며,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안을 승인 하는 등 1년간 시 살림살이를 꼼꼼히 점검했다.

불필요한 선심성 예산을 철저히 배제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투자 효율성을 충분히 검토해 재정 운영의 탄력성과 건전성 확보하고 시민의 귀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견제와 균형 있는 감시와 비판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의 문제점들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단순히 잘못을 추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집행부와의 대화를 통해 더 나은 정책방향과 행정운용 방안을 권고하는 등 건설적인 소통의 장을 열었다.

제225회 및 제231회 정례회에서 총 5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서 시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보다 향상된 대안을 제시했다.

임시회와 정례회를 통해 총 44회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각 의원들이 시 행정 전반을 두루 살피고 문제점을 비판했으며, 또한 합리적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시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정책의회·전문의회 구현에 노력

제8대 남원시의회가 출범 후 가장 역점을 둔 부분은 의회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의원 역량강화 노력이다.

시정 발전을 견인하는 지방자치의 주도자로 거듭 나고자 지난 1년간 총 13회의 의정연수와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했으며, 조례 제정·심의와 예·결산 검토,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지식과 기법 등을 배우기 위해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연구단체를 조직해 관심분야를 대상으로 정례모임, 밴치마킹, 관련부서 및 전문가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자체역량강화에 힘을 쏟았다.

 

 

시민들과의 소통에 중점

언론매체와 의정 소식지를 통한 일반적인 홍보는 물론 SNS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더욱 강화해 시민과의 소통에 매진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시의회 홈페이지에 ‘의회에 바란다’ 게시판을 운영,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남원시의회 페이스북을 개설해 5분발언, 시정질문 등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소통했다.

또 회기중에는 일정을 사전에 알려 시민들의 회의 방청 기회를 확대하고, 남원시 미래를 이끌고 갈 어린이와 학생들의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총 6회 추진했다. 본회의 방청, 의회소개 및 지방자치 교육 등을 통해 의회가 실제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시민의 뜻이 어떻게 의정활동에 반영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윤지홍 의장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로 보람찬 1년을 달려왔습니다. 1년 전 8대 의회가 개원하던 날 의원 선서의 다짐을 항상 기억하며, 늘 처음처럼 새 마음으로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 받을 수 있는 의회로 거듭 나겠습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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