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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매 일반산업단지 본격 분양

기사승인 2019.07.11  01: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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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완공 앞서 산업시설용지 45필지 분양공고

자체투자로 분양가 낮춰 3.3㎡당 32만5,000원선

 

사매 일반산업단지가 본격 분양된다.

대상은 산업시설용지 45필지 58만7,993㎡로 분양은 40필지 49만6,206㎡, 임대는 5필지 9만1,787㎡다.

토지 분양 가격은 3.3㎡당 32만5,000원선이다.

임대가격은 분양가의 10%인 보증금과 분양가의 1.5%인 임대료를 납부하면 된다.

임대기간은 5년으로 연장이 가능하다.

남원시는 초기 입주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분양대금 중 계약금 10%와 3개월 내 중도금 20% 등 총 30%를 납부하면 토지사용 승낙을 해줄 계획이다.

잔금 70%는 3년 거치 5년 균등상환 조건이다.

시는 일반산업단지가 민간개발방식이 아닌 시 직영 공영개발방식으로 개발해 조성원가를 현저히 낮춰 도내 일반산업단지 평균 분양가의 74.5% 수준이라고 밝혔다.또 산업단지는 성장촉진지역에 포함돼 있어 국가의 재정지원 기준요건 충족 시 설비투자의 24%, 토지매립비의 40% 등 타 지역 대비 10% 정도 국가보조금이 추가 지원된다.

시는 식료품, 음료제품, 비금속 광물제품, 금속가공제품, 전자부품 및 컴퓨터 영상통신장비, 전기장비,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1차 금속제품,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등 고부가가치와 고용창출 효과가 큰 기업을 우선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시는 일반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1조원의 매출과 3,500여명의 고용 창출 및 인구 유입 효과, 연간 지방세 수입 25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원 일반산업단지는 남북으로 국도 17호선과 순천완주 고속도로, KTX전라선이 이어져 있고 동서로는 광주대구 고속도로 IC가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운송 입지여건이 다른 지역 산업단지에 앞서고 있다”며 “입주기업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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