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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광장 앞 요천에 종합물놀이장 만든다

기사승인 2019.06.25  01: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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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93억 투자해 음악분수·물놀이시설 조성

 

내년 6월 개장목표, 고품격 레저 공간제공

남원시 중심하천인 요천에 종합 물놀이시설이 들어선다.

남원시는 요천 둔치 6,000㎡에 총 사업비 93억원을 들여 ‘요천 수변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요천 고수부지에 음악분수, 바닥분수, 물놀이장 등 종합물놀이시설을 조성해 남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물놀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내년 6월 마무리해 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7일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형우 안전경제건설국장 주재로 기술제안 심의를 열어 수경시설 업체가 제안한 음악분수 공법을 검토하고, 결과를 실시설계에 반영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 사이에서 남원의 젖줄인 요천에 연중 풍부한 수량과 맑고 깨끗한 수질로 물놀이시설을 만들자는 여론이 지속돼 왔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요천을 활용한 수변관광자원화 의견은 꾸준히 제기된 관광개발방안”이라며 “요천 종합물놀이장은 시내권 관광벨트와 연결돼 있어 사업이 마무리 되면 피서와 문화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레저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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