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태우씨
제1회 전북발달장애인 사생대회에서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직업재활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강태우(23·사진)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국립전북박물관이 공동주관해 지난달 26일 처음 열린 사생대회는 장애인들의 예술능력 함양과 자질을 육성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씨는 ‘보물섬과 해적선’ 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출품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씨는 “평소 상상하고 있는 것을 말로는 표현하기 어렵지만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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