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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FC, 제2회 남원거점스포츠클럽 FA컵 대회 우승

기사승인 2019.04.11  01: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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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서 남원생활축구팀과 승부차기 끝에 극적 승리

 

칼라FC가 제2회 남원거점스포츠클럽 FA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칼라FC는 지난달 24일 남원이백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FA컵 대회 결승에서 남원생활축구팀을 만나 1대1 접전 끝에 마지막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이겨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7개 팀 9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A조와 B조로 나눠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칼라FC 예선전에서 파랑새 팀을 꺾고 8강에 올랐다.

이후 8강에서 한울팀을 3대0으로, 4강에서 맞붙은 남원FC에게 2대0으로 신승해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에서 B조 1위로 올라온 남원생활축구팀을 맞아 전열을 가다듬은 칼라FC는 후반 최전방 스트라이커인 최정현(49)이 윤영문 선수의 킬패스를 받아 선취골을 넣었지만, 막판에 동점골을 허용해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려야 했다.

하지만 4대4로 맞선 상황에서 이진호 골키퍼가 상대선수의 슛을 선방해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1999년 창단한 칼라FC는 정식 동호인 축구팀으로 전주와 구례의 우수 동호인팀과 1년에 3~4차례 교류전을 가지며 실력을 키우고 있으며, 시장기대회 통산 4회 우승, FA컵 대회 2회 연속 우승 등을 일궈 남원시를 대표해 전라북도 대회에 출전하는 명문팀이다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운동하며 가족 같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칼라FC 하영진 회장은 “이번 우승을 명문팀으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 남원시 생활체육발전에 기여하는 팀이 되겠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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