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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보내는 편지

기사승인 2019.03.20  13: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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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우소식

<고향에 보내는 편지>

 

“아영중학교 1회 졸업생 회갑기념 1박2일 추억만들기”

 

 

2019년 꽃피는 3월 16일. 여천역으로 모여라~.

선택이, 정님이, 명순이, 태우, 상호, 복순이, 혜생이는 서울서 출발.

순남이는 세종에서, 찬용이, 정옥이는 익산출발 전주에서, 홍직이와 합류 고고씽.

연호는 종희와 광양에서, 순금이는 아영 들려 혜숙이 태우고 운봉에서 석순와 함께 빨리 가자 여천으로.

덕현이는 남원에서 늦었다 늦었어^^. 두현이는 여천역에서 준비완료.

 

여천역 광장에서 웃음꽃은 터지고, 가자 웃음꽃을 더 채우러, 여천 최고의 계장 백반집.^^

여수 구경부터 해보세. 항일암으로 고고씽^^

항일암에서 여수앞바다를 벗 삼아 다들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고, 오는 길에 등대에 들려서 단체사진도 찍고, 동백섬을 아니 들를수 있겠는가?. 다시 학창시절에 있었던 동심의 세계에 빠져보고.

저녁은 여수에서 최고 싱싱한 횟집 전체를 전세내고, 반 모임은 계속되고, 알콜에 도음을 받아 기분 업.

드디어 우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디오션 리조트도착.

이대로 오늘 밤을 보낼순 없지, 여수 앞바다 야경구경, 노래방으로 고고씽.

음악점수는 다들 100점이네.

리조트에서의 밤은 이야기꽃으로 밤새는 줄 모르고. 60이면 청춘인데 잠도 없네.

새벽같이 일어나 다시 왁자지껄^^. 삼백집은 전주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어제의 알콜은 콩나물 해장국에 온데간데 없어지네.

백야도로 출발.

백야대교를 건너 백야도 둘레길에서 삼삼오오 학창시절은 계속되고.

손두부집에 들러 고소한 두부와 막걸리로 옛정을 다시 한번 나누고.

드디어 마지막 만찬. 장어탕을 먹어야 힘을 쓴다나?

 

강남스타일 선택이, 동창회에 가서 안산(?)땅도 생겼고.

매너.맨 천연기념물 연호, 총각은 인기가 많은건가?

언제나 웃는 얼굴 석순이, 노래방은 내 손안에 있소이다.

항상 긍정적인 혜생이, 좋은 일만 생각하면 좋은 일만 생기고.

영원한 우리의 총무 태우, 당신이 있어서 우리 동창이 행복하다.

덕현이는 좋겠다. 대사를 앞두고 좋은 일만 생기고.

정년 없이 일하는 찬용이, 꼭 필요할 때 나타나는 귀한존재.

듬직한 홍직이, 일찍 동창과 한집살림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고.

아영의 귀부인 혜순이, 후배를 사로잡아 아영의 주인이 되고.

행복했다 두현이, 현지에서 완벽한 준비로 동창들이 즐거윘다오.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간 명순이, 내년을 가장 많이 기다리고 있지?

최고의 효녀 복순이, 아영에 계시는 친정엄마를 찿아 뵙기 까지 하고.

입담의 귀재 순금이, 바라바라 주나봐라~ 먹나봐라~.

학창시절 남학생들이 줄을 섰다는 순남이,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전날 와서 기다렸을까?

추억만들기에 여념 없는 혜생이, 추억 많이 만들었지?

정옥이는 조합장 선거도 아닌데 밍크 목도리를 선물하고, 회장에 추대되고.

혜성같이 나타난 종희, 아직까지 완벽한 미모를 간직하느라 동창회도 못 오고.

톡방에서 즐거움을 함께해준 충문이, 점식이, 대환이, 성기, 남철이, 영숙이, 태조, 창갑이.

함께하지 못한 모든 친구들이 내년에는 모두 함께하길 기대하며^^.

아영중학교 1회 동창들은 당신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글·사진/ 윤상호 서울지역본부장

 

 

<향우소식>

 

이광연 재경남원향우회장, 향우 초청 만찬

이광연 재경남원향우회장이 16일 오후 5시 30분 화곡 봉평메밀촌식당에 춘향골산악회, 남양회, 향우회여성위원 등 향우 70여명을 초청해 즐거운 식사와 담소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평소 향우회의 단합과 화합을 강조하고 있는 이 회장이 향우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재경아영향우회 운영위원회 개최

재경아영향우회(회장 유만우)가 17일 서울 종로3가 별난갈비에서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재경보절향우회 천황봉산악회 시산제

재경보절향우회 천황봉산악회(회장 양정순)가 17일 삼성산에서 시산제를 가졌다.

이날 시산제에는 산악회 양정순 회장을 비롯해 박남홍 재경보절향우회장, 안방수 전 재경남원향우회장, 소재박 총무 등 회원 32명이 참석해 올 한해 산행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회원들은 시산제를 마치고 낙성대에 위치한 전주관으로 자리를 옮겨 뒤풀이를 갖고, 회원들의 안부와 근황을 물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4월 정기산행은 4월 28일 보절중총동문산악회 정기산행에 맞춰 전주 모악산에서 산행을 함께 할 계획이다.

 

 

 

 

 

 

덕두봉산악회 시산제 및 회장 이·취임식

덕두봉산악회가 지난 10일 양주 불곡산에서 시산제를 갖고 올 한해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회원들은 이날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고 조용대씨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남원고 동문산악회 서달산서 시산제

남원고 동문산악회(회장 임현정)는 9일 서달산에서 시산제를 갖고 회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안내>

 

-재경 아영중 동문산악회 3월 등반행사

일시: 3월 31일(일) 오전 10시

장소: 관악산

집결장소: 사당역 6번 출구(수경공원)

산악회장 유한운(3회), 등반대장 김명규(8회)

 

-아영중 골프회 3월 행사

일시: 3월 27일(수)

장소: 안성베네스트cc

 

-재경남원향우회 청년위원회 발대식

일시: 3월 30일(토) 오후 5시

장소: 파노라마뷔페(종각역 3번출구)

청년위원장 양정훈

재경남원향우회장 이광연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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