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지리산뱀사골 고로쇠 채취 본격

기사승인 2019.02.14  01:33:50

공유
default_news_ad1

 

고로쇠의 계절이 돌아왔다.

‘뼈에 이로운 물(骨利水)’이라는 뜻의 고로쇠는 단풍나무과의 고로쇠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으로 이뇨와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원시와 지리산뱀사골고로쇠영농조합에 따르면 지난 1월 중순부터 진행된 고로쇠 수액 채취 라인 작업이 끝나면서 최근 본격적으로 고로쇠 채취가 시작됐다.

수액 채취는 4월초까지 이어진다.

올해는 잦은 이상기후로 인해 낮과 밤의 일교차가 예년보다 커 수액채취가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는 우수를 전후해 해발 600m이상인 뱀사골 인근에 서식하는 지름 20㎝이상의 고로쇠나무 7만여 그루에서 채취돼 수질이 뛰어나고 단맛이 높아 인기다.

산내면과 뱀사골고로쇠영농조합은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 뱀사골 반선 주차장에서 제31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축제를 개최한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34
ad35
ad36
ad38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