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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문화원 김현식 사무국장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

기사승인 2018.12.11  02: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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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토문화연구실적 기여 공로

 

 

 

 

 

 

 

 

 

남원문화원 김현식 사무국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제33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에서 향토문화연구실적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돼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받는다.

김 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출품한 ‘남원의 석불문화, 석불 추적보고’는 그동안 남원지역에 숨어 있는 불상을 추적, 연구해 가치를 조명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김 국장은 2012년부터 남원지역에서 공개되지 않은 둑적골 약사여래입상을 비롯해 사촌리 석불입상, 미륵정사 약사여래입상, 월계마을 석불입상, 장국리 마애불 등 5구의 석불과 마애불을 찾아 공개해 왔다.

또 2015년에는 고리봉 욫판재 윷판유적, 2016년에는 민간사료로 김주열 열사의 친필이 담긴 추억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문화원에서 활동해온 연구 실적을 크게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한편 김 국장은 지난 2000년 남원문화원에 첫발을 들인 첫해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한문화재한지킴이 전국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매년 향토사료 주제를 선정해 조사한 내용을 책으로 발간, 보급하는 등 지역문화를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문화재 봉사단 ‘남원문화재지킴이 슈룹’ 활동을 강화해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문화재를 찾아 매월 청소와 모니터링 활동으로 남원문화재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상식은 10일 한국문화원연합회 사무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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