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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희·황병석 교사, 2018 남원교육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8.12.11  0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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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교육지원청·수곡장학회 시상식 개최

 

사매초등학교병설유치원 서진희 교사와 남원초등학교 황병석 교사가 2018년도 남원교육대상을 수상했다.

남원교육대상은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수)과 수곡장학회(시사장 양해석)가 공동주관해 2007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남원교육에 헌신해온 진정한 교육자를 발굴하고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해 스승존경풍토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서진희 교사는 방학 중 통합형 종일반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혁신선도 유치원운영과 수업혁신에 앞장섰으며, 다꿈 사랑방학교 운영으로 다문화 가정의 유아교육에 노력,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자긍심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병석 교사는 교육자로서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남원의 특성을 살리는 교육과정과 학교 문화 선도에 앞장섰으며, 마을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확산에 기여하고 남원의 문화예술과 인문교육을 위한 실천과 연구에 노력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3일 남원교육지원청 월례조회식장에서 열렸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수곡장학회에서 제공하는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졌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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