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강성원 의원이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해 지방자치발전과 지역발전에 매진한 기초·광역의원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로 지난 10월 대상자를 신청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강 의원은 시민들의 고충과 불편사항을 발 빠르게 해결하고 지역현안사업을 조속히 해결하는 등 오랜 기간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농업분야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농업정책 개발과 대안제시에 앞장서 온 경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강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해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 의원은 4선 의원으로 제6대 남원시의회 전반기 총무위원장과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8대 의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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