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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 전북도 시군 대표축제 평가서 우수축제에 그쳐

기사승인 2018.12.11  01: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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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기관 위탁 평가, 1∼5등급 중 4등급 판정

 

남원의 대표 축제인 춘향제가 전북도 시군 대표축제 평가에서 4등급인 우수축제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는 지난달 28일 도청에서 ‘전라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시군 대표축제에 대한 서면평가를 끝으로 올해 시군대표축제 평가를 완료했다.

평가는 2개 전문기관 현장평가(70점)와 전라북도지역축제육성위원회 서면평가(30점)를 합산해 채점됐다.

등급은 문체부 문화관광축제 기준을 준용해 글로벌, 대표, 최우수, 우수, 유망 등 총 5개 등급으로 매겨졌다.

평가결과 도 지정 글로벌 축제에는 김제지평선 축제가, 대표축제에는 부안 오복마실축제가 선정됐다.

또 6개의 최우수축제로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임실N치즈축제, 순창장류축제, 고창모양성제가 선정됐다.

춘향제는 전주비빔밥축제 ,정읍구절초축제, 진안홍삼축제와 함께 우수축제에 선정되는데 그쳤다.

군산시간여행축제와 익산서동축제는 마지막 등급인 유망축제에 머물렀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1개 기관에서 실시하던 현장평가를 2개의 전문기관으로 나눠 실시하고, 시군 축제 자체용역(컨설팅 등) 수행자는 도 현장평가에서 배제했으며, 현장평가 결과에 공정성 논란이 제기되는 경우 해당 위․수탁기관에 대한 패널티 적용(2년간 민간위탁 응모 제한)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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