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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원시민의장 수상자 확정

기사승인 2018.10.10  01: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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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 부문 선정, 흥부제 기념식 때 시상

 

 

 

 

올해 남원시민의장 수상자가 확정, 발표됐다.

수상자는 △문화체육장 송화자(60·도통동), △산업근로장 김동훈(52·용정동), △애향장 박원석(80·서울), △효열장 서봉희(79·금지면) 등 4개 부문 4명이다.

문화체육장 송화자씨는 35년간 남원국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산업근로장 김동훈씨는 (유)지리산한지 대표로서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공로가 커 수상자로 선정됐다.

애향장 박원석씨는 장학숙 건립, 남원 특산품 애용에 앞장섰으며, 효열장 서봉희씨는 효부·현모로써 이웃에 귀감이 된 점이 높이 평가돼 시민의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민의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 부문에서 지역 발전에 헌신 봉사한 시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제도다.

남원시는 지난달 13일 남원시민의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서류·현장실사 등을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 개최되는 제26회 흥부제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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