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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골파프리카,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최우수 평가

기사승인 2018.07.30  01: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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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골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이 농산물전문생산단지 평가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4월부터 전국 150개 원예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평가한 것으로 춘향골 법인은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돼 수출물류비의 10%인 9,5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춘향골 파프리카는 2001년부터 재배를 시작해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 특화품목으로 지정받았다.

현재 운봉지역을 주산지로 50농가에서 27.9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4,000톤을 생산해 105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춘향골 파프리카는 전북지역 총생산량의 43.5%, 전국의 4.4%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운봉농협에 전문 APC를 설립, 공동선별과 유통 일원화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일본에 918톤을 수출하는 등 남원시의 대표적 수출 농산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고품질 파프리카 생산을 위해 매년 20억원 이상을 시설원예현대화사업에 투자, 품질향상과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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