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초등학교 18회 졸업생들이 동창회 모임 공간을 마련하고 6월 3일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모임 공간은 죽항동 십수정 앞 긴자돈가스 내에 마련했다.
2014년 남원에 거주하는 동창들이 중심이 돼 모임을 구성한 중앙초 18회 동창회는 그동안 졸업생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회원 발굴과 교류활동으로 동창생들의 화합을 이끌어 왔다.
또한 고향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매년 연탄봉사, 불우이웃돕기, 모교 장학금 지원 등을 펼쳐 건강한 향우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5대 회장을 맡고 있는 김창호씨는 “중앙초 졸업생의 긍지를 살려 우애와 사랑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서로가진 역량을 모아 고향 남원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 하는 동창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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