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총경이 제80대 남원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김 서장은 8월 26일 별도의 취임식 행사 없이 청내 2층 초롱마루에서 중간관리자 간담회 및 각 사무실 격려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서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안전한 남원시민, 행복한 남원경찰이 되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고, 범죄자에게는 엄중하고 단호하되, 시민들에게는 따뜻하고 든든한 남원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목표 영흥고를 졸업하고 1999년 경찰간부후보생 47기(경위)로 임용된 김 서장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반부패수사, 경기남부청 112치안종합상황팀장, 전남경찰청 안보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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