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일토건환경 박노일 대표가 고향 남원에 지난 8월 6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박 대표의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남원시 송동면 출신인 박 대표는 경기도 용인에서 (주)광일토건환경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가로 ‘생활의 1%를 이웃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경영철학으로 내세워 장애인협회 후원과 장학금 지원 및 장애인 가족의 자립을 위한 차량 무상대여 등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을 위해 남다른 기여를 하고 있다.
박 대표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그 근간에 ‘나눔’이라는 화두를 머리맡에 두고 있다”며 “나눠야 함께, 또 오래갈 수 있다는 믿음이 지금의 성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누며 살아가는 자랑스러운 남원인이 되겠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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