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와 남원시체육회가 협력해 함께 꾸미는 지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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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정재민 선수,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남원시청 복싱부 정재민(35) 선수가 9월 23일 개최되는 제19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지난해 남원시청에 영입된 정 선수는 올해 선수권대회 1위와 울산에서 치러진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기량으로 남원시의 위상을 높여왔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국가대표선발전에 참가해 1,2차 대회를 거쳐 올해 3월 11일 김해시에서 열린 2023년도 복싱 국가대표선발전 92kg급에서 한국체대 강병진 선수를 판정승으로 이겨 최종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남원시체육회 관계자는 “정 선수가 전국에 실업팀이 24개 이상인 힘든 상황에서 아시안게임 7체급 중 92kg급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은 남원체육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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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유소년 배구대회·코리안비스트킥복싱대회 열려
9월 1∼3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사랑의 광장 등서
9월 첫 주말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와 ‘남원시장기 제16회 Corean beast G.P 킥복싱 대회’가 남원에서 열렸다.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는 전문체육부와 스포츠클럽부로 나눠 전문체육부 5팀(초등부) 경기는 남원중앙초등학교 배구전용 체육관에서 9월 1~3일까지, 스포츠클럽부 22개 팀 경기는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9월 2∼3일까지 진행됐다.
전문체육부는 전국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학교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다.
코리안 비스트 킥복싱대회는 사랑의 광장 특설링에서 9월 1∼2일 이틀간 열렸다.
이 대회는 전국에서도 규모와 인지도가 높은 대회로 아마추어, 신인전, 타이틀 매치로 진행됐으며, 강자들의 각축장인 메인경기는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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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인 마무리로 내년 기약
35종목에 선수 및 임원 780여명 참가, 일반부 종합 9위 성적 거둬
9월 1일부터 3일까지 김제시에서 열린 제60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14개 시·군 대표 선수단의 열띤 경합과 선의의 경쟁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남원시는 이번 대회에 35종목 7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일반부 종합 9위(2017년 13위, 2019년 10위, 2022년 개최지로 2위) 성적과 학생부 종합 6위, 그리고 입장상 중 하나인 화합상을 수상했다.
세부적으로 일반부에서는 볼링 1위, 게이트볼 1위, 탁구 3위, 단체줄넘기 3위, 줄다리기(여) 2위, 투호(여) 3위, 검도(남) 3위, 골프(여) 3위를 달성했으며, 학생부에서는 육상 1위, 축구(중) 1위, 탁구 2위, 자전거 2위, 유도 3위, 마라톤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 같은 결과는 남원시 체육인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와 대가 없는 지원 속에서도 담당 종목을 향한 애정과 열정이 피워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훈련하는 과정에서 각 종목별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이겨내고 선수단의 단단한 결속력으로 소정의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대회를 출전하면서 잘된 점, 부족했던 점은 내년 순창 대회 때 반영하여 남원시 선수단이 더욱더 실력 발휘하고, 노력의 땀방울이 높은 성적의 기쁨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남원시체육회가 함께 협력해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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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체육회&남원아랑고고장구, 업무협약
남원시체육회와 사)남원아랑고고장구가 남원체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과 최정미 남원아랑고고장구 지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9일 체육회 사무국에서 열렸다.
한국 고유의 흥과 신명으로 새롭게 탄생한 아랑고고장구는 최근 각종체육행사는 물론 문화행사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2018년 4월 결성됐다.
아랑고고장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행사는 물론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 홍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체육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대회 유치‧운영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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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동 게이트볼클럽, 신입회원 모집과 개강으로 새 출발
노암동 게이트볼클럽이 신입회원 22명을 새롭게 모집하고 고령화로 침체된 클럽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8월 29일 노암동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회원(32명)들과 임점숙 노암동장 등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체육회 관계자는 “현재 남원시는 읍면동마다 게이트볼 전용구장(29곳)이 시설되어 있으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회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입회원을 충원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노암동 게이트볼클럽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점숙 노암동장은 게이트볼구장 기능보강과 함께 새로운 회원으로 출발하는 노암동게이트볼클럽의 발전을 위해 직접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클럽 활성화와 회원 간 친목도모에 힘을 보탰다.
<남원체력인증센터 9월 운영계획>
❍ 남원시 체력왕 선발대회
-대상: 만 19세 이상 남원시민 (주민등록상 거주자)
-기간: 2023. 9. 1. ~ 9. 23.
-장소: 남원체력인증센터(춘향골체육관 1층)
-내용: 체력인증 결과 최고득점자 8명 선발(청년, 중년, 장년, 어르신부 남년 각 1명)
❍ 남원시 노인복지관 단체측정 및 운동처방
-대상: 남원시 노인복지관 이용자
-기간: 2023. 9. 22.
-장소: 남원시 노인복지관 3층
-내용: 체력측정 6종목[근기능(상지, 하지), 심폐지구력, 유연성, 평형성, 협응력] 및 신체조성(신체질량지수, 체지방률)을 측정하여 결과지 및 인증서 발급, 부족한 체력 운동처방 안내
❍ 대면체력증진교실 4기 운영
-대상: 만19세 남원시민 누구나 *선발기준 : 저체력자, 과체중자, 비만자 우선선발
-기간: 2023. 9. 4. ~ 10. 26.(8주간 운영)
-장소: 남원체력인증센터(춘향골체육관 1층)
-내용: 순환운동을 실시하여 심폐와 근육의 기능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체지방률의 감소를 통 해 심혈관계 질환 및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 대면체력증진교실 야간반(효과검증반) 운영
-대상: 만 19세 ~ 만 59세 성인 *선발기준: 비만자, 30~40대 우선선발
-기간: 2023. 9. 4. ~ 11. 9.(12주간 운영)
-장소: 남원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3층 기공체조실
-내용: 남원시보건소와 협업하여 성인을 대상으로 심폐지구력 강화 및 유연성 향상 등 기초 체력 향상 운동을 위한 국민체력100 대국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 비대면 주간보호센터 체력증진교실 운영
-대상: 만 65세 이상(주간보호센터 연계)
-기간: 2023. 7. 31. ~ 10. 19.(12주간 운영)
-장소: 남원체력인증센터 내 운동처방실
-내용: 인지기능 향상 및 기초 체력 향상 운동 프로그램 운영
❍ 대학생 기자단 운영
-대상: 개인 블로그 보유·운영중인 대학생으로 국민체력100 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 심이 많고, 적극적인 취재기사
-기간: 2023. 8. 1. ~ 10. 31.(3개월)
-내용: 다양한 SNS 매체(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네이버 블로)를 활용하여 홍보, 매월 활동보고서 작성 제출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