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억원 투입, 258면 주차공간 확보 계획
![]() |
남원시 제2주차장에 주차타워가 건립된다.
남원시는 국비 35억원 포함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시청 제2주차장에 지상 3층 4단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하기로 하고 11월 공사에 착수했다.
완공은 2023년 하반기다.
남원시는 시청 내 주차장과 용성고등학교 앞에 제2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민원수요 증가와 청사 및 시의회 방문객이 늘면서 주차난이 심화돼 왔다.
시는 제2주차장에 주차타워가 건립되면 현재 96면이었던 주차면수가 총 258면으로 증가해 주차난을 대폭 해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시공과 함께 민원인과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주차타워가 건립되면 남원시청 주변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