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제3회 농촌자원·사진공모전 시상식이 16일 개최됐다.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센터는 기존 및 타 공모전 출품작, 공모 주제 적합성, 촬영 시기 등의 공모요건 적합 사진을 1차 예비심사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남원시지부와 함께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5점, 입선 15점 등 총 24점의 수상작을 선정, 시상했다.
박종선 센터장은 “남원시 농촌의 활력 넘치고 행복한 삶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누구라도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농촌의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 이 공모전이 남원 농촌의 다양한 모습을 알려 농촌관광 증진과 농촌 활력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은 센터 홈페이지(www.남원농촌종합지원센터.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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