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의집(관장 서대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남원동학농민혁명 128주년을 맞아 25일 모둠북 공연을 펼쳐다.
청소년들은 이날 백명의 북소리 공연을 함께 하며 지역애를 높이고 무능에 맞서 항거했던 당시 동학농민들의 위대한 정신을 기리는 기회를 가졌다.
남원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남원시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방과후 학습지원과 전문체험 활동,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청소년문화의집 서대현 관장은 “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활동(학습지원·생활지원·전문체험활동·자기개발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 코로나가 재확산 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해가며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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