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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와 남원의료원이 16일 퇴원환자 돌봄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에게 의료 이용의 편의를 도모하고 퇴원환자를 가정에서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남원의료원이 퇴원환자를 남원시에 연계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공무원이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사회복지공무원의 상담까지 환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제공한다.
또 이를 통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남원의료원과 연계해 가정에서도 치료가 가능토록 지원한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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