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22일 공감소통관을 위촉했다.
처음으로 운영되는 공감소통관은 상하 직급 간 가교역할과 직원 소통의 구심적 역할을 통해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가치 충돌로 인한 갈등을 완화하고, 고충상담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소방서는 직원투표로 국경모 식정119안전센터장을 공감소통관으로 위촉했다.
국 소통관은 “각 세대의 문화를 이해하고,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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