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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과 책사가 풀어내는 관상의 지혜 -119-

기사승인 2022.07.22  00: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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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Ⅳ. 永樂百問에 나타난 物形論(짐승의 모양으로 관상을 보는 법)

24. 쥐(鼠)의 形象

 

겨울 창고에 든 쥐의 형상(鼠入冬庫之形)

겨울의 창고에 드는 쥐는 먹을 것이 풍부하다. 그러므로 눈은 短目(길이가 짧은 눈)이며 동자가 검고 입이 뾰쪽하며 兩堂門齒(위의 앞니)가 나왔으며 크고 나머지 치아는 옥니가 많다. 신체가 작고 木形人(목형인)이 많다. 鼠(서)상은 평생 衣食(의식)은 족하나 이기심이 많아서 慈善心(자선심)이 없다. 원래 목형은 나무처럼 수려하며 인정 많고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하는데, 입이 나오고 윗니가 나온 사람은 인정이 없고 욕심이 많다. 결국 말년에 이것으로 인하여 자신과 자식이 가산을 탕진한다.

당나라 현종 때 이임보라는 者가 있었다. 그는 유명한 觀相家(관상가) 동해처사를 불러 자신의 상을 보게 했다. 洽足(흡족)해서인지 상당한 금액을 줘서 내보냈다.

“이임보는 獐頭鼠目(장두서목)이라 국정을 농락 할 것이다. 장두서목은 교활하기 이를 데 없으며 한때는 풍성할지라도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그리고 胸液(흉액)을 당할 것이다” 동해처사는 나오면서 그 돈을 가난한 백성들에게 나누어주고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이임보가 사람을 모함하거나 해칠 때는 반드시 달콤한 말로 상대를 안심시킨 후 일거에 상대의 허점을 노려 참살시키므로써 국정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군왕 현종을 속이며 부를 축척하였다. 뼈속에 칼을 숨기고 검고 작은 눈동자의 서안으로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악날함을 감추었다. 생전에 그는 모든 권력을 휘둘렀지만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오랑캐와 내통했다는 죄목으로 모든 직위가 박탈되고 그의 삼족을 멸하는 처사가 되었다.

이처럼 쥐의 형상은 영리하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다만 자신의 출세와 부를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전 이명박 대통령을 쥐상이라 칭하는 술사들이 많다. 눈과 머리(頭)생김새 골격까지, 그러나 그의 상은 쥐상 보다는 좋게 말하면 이무기상이라 칭한다. 그래서일까! 유난히 청계천 공사를 하고 성공했으며, 4대강을 건설하는 집착을 하였다. 그 운하 건설이 실패든 성공이든 자신도 모르게 이무기는 용이 아니기에 아직 바다가 아닌 강을 선택하여 개발하고 싶었을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우주의 기운을 품고 사는 자연의 일부기에 마음을 비우고 천천히 무심한 마음으로 바라보면 이치를 터득할 수 있다. 사람은 각기 다른 자연의 일부 꼴의 모습을 닮아있다. 그래서 상학에서 꼴값한다고 한다. 생김생김이 부드럽고 선한 사람은 심성도 선하다. 심성은 눈을 보면 안다고 했다. 눈이 소의 눈처럼 큰사람은 겁이 많고, 호랑이 눈처럼 갈색 눈동자를 갖고 태어난 사람은 마음이 엄격하고 자비롭지 못하니 본인도 외롭고 고독하다. 쥐의 눈은 눈이 작고 눈동자는 검고(흑다이아몬드나 흑진주처럼 빛이 나면 거부의 상이다) 흰자는 옥색 기운이 돈다. 잘 나가는 연예인들은 눈이 크고(옆으로 길고) 눈동자는 검고 빛나며 흰자는 깨끗한 옥색 물감을 들인 듯 깨끗하다. 사람은 우주를 나타내므로 눈이 맑고 깨끗해야 한다. 하늘은 맑고 깨끗하며 비오고 난 뒤 빠르게 본 모습으로 돌아와야 모든 곡식이 잘 자라듯 사람도 슬퍼서 울고 난 뒤 눈이 바로 회복되어야 귀한 사람이다. 얼굴의 생김보다 몸이 중요하다. 얼굴 잘생긴 기생충은 있어도 몸 잘생긴 기생충은 없다.

<다음호에 계속>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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