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 본격적인 운영 들어가, 도통동 워터파크 주말 500여명 방문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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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도심지와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 조성된 물놀이장이 일제히 개장했다.
남원시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도통동 물방개 워터파크에 주말 평균 이용객이 500여명에 이르고 있고, 교룡산 산림욕장 물놀이장에도 주말 평균 70~80명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통동 물방개 워터파크는 2018년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해 개장한 후 대표적인 도심권 물놀이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 4월 개장한 산림욕장 물놀이장은 숲속놀이터, 산책데크로드와 함께 산림욕을 즐기며 온 가족이 힐링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물놀이장은 월요일과 우천을 제외하고 8월말까지 매일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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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천 고수부지, 백두대간 물놀이장도 인기
요천 고수부지에 조성한 물놀이장과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내 어린이 물놀이장도 지난 1일부터 개장해 운영되고 있다.
요천 고수부지 물놀이장은 유수풀장, 물놀이장, 바닥분수와 9종의 물놀이기구가 설치돼 있다.
운영은 8월까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4시 각 90분간 매일 3회씩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비 오는 날은 휴장한다.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물놀이장은 약 800㎡ 규모로 2018년도에 조성됐으며 조합놀이대와 워터드롭, 워터터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6회 운영되고 있으며 무료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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