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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

기사승인 2022.07.21  23: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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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대 남원시의회 4일 개원, 힘찬 출발, 전반기 의장 전평기, 부의장 이미선 선출

 

제9대 남원시의회가 개원했다.

남원시의회는 지난 4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출과 함께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전반기 의장엔 3선 전평기 의원이, 부의장엔 재선 이미선 의원이 선출됐다.

 

 전평기 의장은 제7대 운영위원장, 8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평소 합리적인 의견과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역구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높은 지지를 받아왔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를 거쳐 바선거구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이미선 부의장은 20년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복지와 인권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의장단 선거 뒤 16명의 의원들은 만인의총을 참배하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회 개원식을 가졌다.

전평기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9대 남원시의회는 경청하는 의회, 정책을 제시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제도적으로 수렴할 간담회 등을 활성화하고, 정책지원관 등 변화된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시민의 친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동환·김정현·김영태 상임위원장 선출

제9대 남원시의회 원구성은 6일 상임위원장 선출과 위원 배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시의회는 이날 제25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운영위원장 오동환, 자치행정위원장 김정현, 경제산업위원장 김영태 의원이 각각 선출했다.

오동환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남원시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고감을 밝혔다.

김정현 자치행정위원장은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화합하고 소통하며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되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 기능은 더욱 강화하는 ‘강한 의회’를 구현하는데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태 경제산업위원장은 “생산적인 위원회 활동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에 앞장서며, 남원시민이 행복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회의 위상정립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제9대 남원시의회 의정구호 선정

한편, 남원시의회는 제9대 의회가 나가갈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의정구호를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선정했다.

의정구호는 시민 의견을 항상 경청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이를 조례안 등 안건 발의,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의정활동의 원동력으로 삼아 시민들의 신뢰를 얻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의회는 앞서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시의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9대 의정구호를 공모하고 접수된 32건의 제안을 심사해 지난 6일 최종 확정했다.

전평기 의장은 이에 대해 “제9대 의회 의원들 모두는 시민들의 신뢰 없이 의회가 설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제대로 반영해야만 시민들의 신뢰가 쌓일 수 있다는 점을 의정구호를 통해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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