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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운봉지구 고품질 과실생산거점 조성

기사승인 2022.06.17  01: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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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까지 기본계획안 마련,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본격화

남원 운봉지구 고품질 과실생산거점 조성이 본격화 된다.

남원시는 올해부터 운봉지구 30ha에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으로 14억여원을 투입, 기본계획과 세부계획(설계)이 승인되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 2023년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조사는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진행되며, 추진위원회와 수혜농가의 의견을 적극 검토, 6월 중 기본계획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운봉지구는 지난해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하게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사업지구로 선정됐다.

FTA기금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과수 주산단지를 대상으로 용수공급, 배수로 및 경작로 정비 등 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운봉지구는 2019년과 2020년에도 공모를 신청했으나 집단화 부족, 출하약정 확보 부족 등의 사유로 탈락, 지난해 사업보강을 통해 재 응모한 결과 사업지구로 선정돼 14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한편, 사업 수혜농가는 과수산업발전계획 사업시행주체인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5년 이상 생산량의 80%이상을 출하 약정한 농업 경영체를 등록한 과수농가여야 하며, 수혜농가들을 중심으로 유지관리조직을 구성, 사업완료 후에는 수혜농가가 자체적으로 경비를 부담해 시설물을 유지관리 한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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