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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통해 관광과 상품 구매까지

기사승인 2022.06.17  00: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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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메타버스 플랫폼, 유랑남원’ 공모선정, 국비 2억 확보

 

가상공간에서 남원을 관광하고 상품까지 구매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품이 구축된다.

남원시는 전북VRAR제작거점센터(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가 주관한 2022년 메타버스·XR(VRAR)융합 콘텐츠 제작 및 실증 지원 공모사업에 ‘메타버스 플랫폼, 유랑남원’ 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다움관에서 기록, 보존하고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가상의 남원을 만들고 현실과 연계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버스형태의 체험부스로 제작돼 체험객들이 이곳에 탑승, 가상공간에서 남원의 명소를 관광하고 특산물 판매점 등을 방문해 실제 현실에서와 같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남원시 정남훈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2018년, 2020년, 2021년에 이어 남원다움관에서 선정된 4번째 쾌거로, 기록이라는 다소 딱딱한 소재를 관광과 연계하는 그동안의 취지와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며 “남원의 근현대역사와 기록을 유익한 콘텐츠로 가공해 남원다움관을 보다 많은 이들이 찾는 곳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다움관은 남원의 근현대 기록전시 및 각종 체험콘텐츠를 갖추고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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