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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민공익수당 추석 전 지급키로

기사승인 2021.09.10  01: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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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459 농가 대상 64억여원 지급

남원시는 농민공익수당을 추석 전 선 지급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농가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농민공익수당 사업비로 64억여원을 편성하고, 9월 7일부터 농가당 60만원(남원사랑상품권)을 전격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농민공익수당은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보전과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조성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농민공익수당 지급 대상자는 자격 검증을 거쳐 총 1만459 농가가 선정됐다.

시는 올해 당초 예정 사업량보다 대상 농가가 증가하자 1차로 고령 지급 농가를 선정해 1만,360 농가에 대해 추석 전 선 지급하고, 2차 대상 99농가는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해 12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9월 7일부터 읍면동에서 지급확인증을 발급받아 지역농협에 지급확인증과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행사항 미 준수, 농지 미 경작 등 지급대상 조건을 갖추지 못한 농가에 대해서는 지급된 공익 수당을 반환 받을 방침”이라며 “농민공익수당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추석을 앞두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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