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여성청소년 건강지원을 위해 위생용품 100명분(250만원 상당)을 3일 남원시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기부다.
위생용품은 생리대, 진통제, 희망편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상자가 5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남원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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