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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남원캠퍼스, 신입생 정원 모두 채워

기사승인 2021.02.25  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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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과 정원 40명 모집 완료, 20대∼60대까지 연령층 다양

올해 첫 학과를 개설해 신입생을 모집했던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가 정원을 채웠다.

남원시는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전북대와 협력해 개설한 남원캠퍼스 지역산업학과의 2021년 신입생 모집(정원 40명)이 완료돼 개강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기업체, 개인사업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곳의 재직자가 응시했고,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입학원서를 제출 했다.

남원캠퍼스 지역산업학과 정원은 목칠공예산업 20명, 화장품 뷰티산업 20명 등 모두 40명이다.

전북대는 산업 현장에 맞는 교육과정을 엄선해 실용성을 바탕으로 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이론을 겸비한 학사운영은 물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제품개발 및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학생들이 개인 창업으로까지 이어지도록 교육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학사운영은 총 4년 과정으로 평일 야간수업으로 진행되며, 2021학년도 1학년 수업은 평생학습관 분관 3층에서, 2022년부터는 신축 캠퍼스(조산동 455번지)에서 이뤄진다.

신축 캠퍼스 건물은 강의실, 학과사무실, 도서실 등으로 구성된 3층 규모로, 올해 5월 착공해 연말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학기 마다 등록금(50%)과 다양한 학습 편의를 제공해 시민들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전북대 남원캠퍼스가 인근지역의 교육거점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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